사회 전국

'사망률 줄이자' 보건의료 정책 개선하는 부산시

사망률 개선 정책 수립 위한 심포지엄 개최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5일 부산의료원 대강당에서 ‘사망률 개선 정책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는 부산에서 사망률이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와 사망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해 사망률을 개선하고자 마련된다.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관계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김익한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부산시 주요 사망원인별 추이와 특성’을 발표한다. 고광욱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전문가 토론회에는 지역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암, 알츠하이머, 심뇌혈관질환, 자살 관련 관리현황 및 대응 방안에 관한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심포지엄 현장에 참여한 보건 의료기관 종사자와 시민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 부산시 사망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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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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