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제9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 인증하는 제도로 직장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 가능성, 독서 문화 확산 가능성 및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독서경영은 나눔과 기쁨, 감사라는 키워드를 비전으로 감사한 마음의 크기만큼 어제보다 더 책과 친해지는 하루를 목표로 한다. 이에 Δ읽고(독서 환경) Δ나누고(독서 활동) Δ독려하고(프로모션) Δ알리고(확산 및 알림) 등 4개의 운영 원칙을 세워 체계적으로 실천한다.
먼저 ‘읽고’는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는 사내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도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달 수백 권의 신규 도서를 구입, 기부 등 정기적으로 도서를 순환해 폭넓은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나누고’는 독서를 통해 인사이트를 나누는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직원의 독서 습관 및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위대한 고전, 비블리오 배틀 등은 직급, 직책, 조직을 넘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대표 독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독려하고’는 자발적인 독서 활동에 따라 아낌없이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지치지 않도록 독려한다. ‘알리고’는 독서를 통해 얻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인사이트와 독서 문화를 사내·외로 확산시킨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2018년 BPO 업계 최초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다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고유의 독서 문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책 읽기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진행한 다양한 독서 활동이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독서를 통해 개인의 역량이 강화되고 이는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과 책에서 느낀 생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며,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16개 지역 거점에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