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식료품 담은 '사랑의 꾸러미' 전달…LGU+, 협력사와 자원봉사

U+동반성장보드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활동

홀로 사는 어르신 875가구 위한 '사랑의 꾸러미' 제작

LG유플러스가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행사. 사진 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행사.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9’ 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복지센터,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 등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8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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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축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에서 봉사자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0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 및 협력사들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협력사의 기부금이 지난해 대비 150% 상승하는 등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의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꾸준히 소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사랑의 꾸러미 제작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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