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라남도 15개 출연기관 '탄소중립 실현' 릴레이 캠페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작 내달 31일까지

전라남도 15개 출연기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Eco 릴레이 캠페인-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포스터. 사진 제공=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라남도 15개 출연기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Eco 릴레이 캠페인-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포스터. 사진 제공=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남도 15개 출연기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Eco 릴레이 캠페인-디지털 탄소 다이어트’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에서 기획했다. 미래를 위한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개인 전자우편함에 있는 스팸, 광고 등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하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진행해 정보 저장 과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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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캠페인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시작으로 전남문화재단, 전남개발공사 등 총 15개 기관이 동참해 탄소중립을 위한 개인별 이메일 삭제를 통해 총 300㎏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전남도 15개 출연기관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 깊다”며 “타 기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캠페인을 구성해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ESG경영 실천, 전남형 ESG경영 모델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ESG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공정·투명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


나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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