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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ETRI '딥러닝 기반 패션 다중속성 분류기술' 기술 이전..투자까지 성공적 마무리




왈라(WALA)와 ㈜에트리홀딩스가 SEED ROUND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트리홀딩스는 공공기술 사업화 투자를 위해 2010년 5월 ETRI가 100% 출자해 설립된 자회사로 민간형ㆍ시장지향형의 사업화 추진체계에 따라 설립 이후 12년간 68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에 투자 ▲기술 사업화 컨설팅▲기술창업 보육 ▲기술/현금 출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ETRI가 100% 출자한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기관으로 투자와 R&D 등 연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ETRI 기술 실시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성장을 도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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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왈라는 올해 3분기 에트리홀딩스의 모기업인 ETRI로부터 '딥러닝 기반 패션 다중속성 분류기술’ 기술 이전을 받았으며,글로벌 한류 팬들을 위한 B2C 서비스인 ‘셀럽 콘텐츠 기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런칭을 통해 추가적인 고도화 작업으로 더욱 정교한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TRI는 디지털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CDMA, LTE-A 등 이동통신 기술 개발 및 총 9256개의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창업 벤처 생태계 성장을 이끌어왔다.

한편 왈라는 2021년 SAG 스케일업펀드 8호를 시작으로 올해 6월 퓨처유니콘투자조합1호와의 SEED ROUND 투자 계약을 체결,2023년 상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와 국내외 VC들로부터 PRE-Series A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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