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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18일 오픈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특급 혜택

분양가 3.3㎡당 1599만 원 대로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해




아이에스동서가 18일(금) 오픈한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대원3구역주택재건축)의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렸다.

창원시는 타 지역과 달리 훈훈한 분양시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창원시에서 분양한 단지들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내부에서 모형도와 유니트를 관람하는 수요자들 반응도 좋았다. 가장 좋았던 반응은 금융 조건과 분양가였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분양가는 3.3㎡당 평균분양가 1599만원으로 인근 입주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없앴다.

아이에스동서 분양관계자는 “창원시 성산구는 창원에서도 가장 인기 주거지역인 만큼 주택 수요자들이 끊이질 않는 곳이지만 집값이 높다 보니 요즘 같은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쉽게 집을 구매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라며 “아이에스동서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분양가를 시세보다 낮게 책정했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이자 부담을 덜었다”라고 말했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59~101㎡ 총 1,4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10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가구 수는 전용 ▲59㎡ 117가구 ▲75㎡ 488가구 ▲84㎡ 307가구 ▲101㎡ 195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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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11월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29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7일(수)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2월19일(월)부터 12월21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599만원이다. 평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3억5,370만~4억1,150만원, ▲75㎡ 4억1,980만~4억9,950만원 ▲84㎡ 4억6,960만~5억5,560만원 ▲101㎡ 5억6,960만~6억6,320만원이다.

파격적인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진행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 기간도 없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내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선시공 단지로 준공은 1년 6개월 뒤인 2024년 5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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