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IPA, 인천항 '싱글 윈도' 서비스 업그레이드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비콘을 통한 e-슬립 시범서비스‘화면.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비콘을 통한 e-슬립 시범서비스‘화면.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2016년 2월부터 서비스 중인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싱글 윈도’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28일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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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윈도 서비스는 무역업체가 수입 관련 제반 요구사항을 단일 창구를 통해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통관단일창구시스템이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스마트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 e-슬립(인수도증) 발행 오픈 플랫폼 서비스가 신규 탑재됐다.

김종길 IPA 운영부사장은 “인천항 싱글 윈도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컨테이너터미널 이용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항 싱글 윈도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이용자 모두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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