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드래곤시티, 월드컵 조별리그 초대형 스크린 생중계

가로 6.8m 세로 2.7m 스크린 생중계

한국 득점시 고급 주류 한잔 무료 제공

승리하면 호텔 일부 시설 할인 쿠폰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를 생중계할 서울드래곤시티 ‘킹스 베케이션’의 전경. 오른쪽 중앙부에 가로 6.8m, 세로 2.7m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사진 제공=서울드래곤시티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를 생중계할 서울드래곤시티 ‘킹스 베케이션’의 전경. 오른쪽 중앙부에 가로 6.8m, 세로 2.7m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사진 제공=서울드래곤시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이 카타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3개 경기를 호텔 내 초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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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 가나전과 12월 3일 자정 포르투갈전까지 대한민국 조별리그 세 경기를 호텔 31층에 위치한 바(bar)인 ‘킹스 베케이션’에서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생생한 관전을 위해 가로 6.8m, 세로 2.7m의 초대형 스크린을 사용하며 당일에만 판매하는 스페셜 메뉴와 응원 열기를 북돋아 줄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한민국이 득점할 때마다 이용객 모두에게 고급 주류 한 잔을, 승리하면 호텔 내 일부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스포츠를 즐길 때의 흥겨움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 생중계를 결정하게 됐다”며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파노라믹 뷰와 함께 박진감 가득한 경기를 관람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 열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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