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천시, 이태원 참사 관련 ‘마음안심버스 운영’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태원 참사로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천 시민을 위해 이천 시내 세람저축은행 앞에서 이달부터 두 달간 매주 2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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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태원 참사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은 정신건강 전문인력에 정신건강평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스크리닝(우울, 스트레스 등), 스트레스 측정 및 검사, 마음 힐링 솔루션(EMDR)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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