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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26일부터 선착순 분양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 합리적인 분양가…주택수 미포함 및 청약조건 유지 가능

원하는 동·호수 지정 가능, 거주의무 기간 없어…부동산 상승기 전 선점해야




DL이앤씨가 선보이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가 26일(토)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계약금 2차분의 이월이 가능하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계약금 10% 중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고, 나머지 잔금은 2023년 4월로 유예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었다.

아울러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하는 만큼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고 계약을 진행하더라도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아 무주택 계약자들은 무주택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거주의무 기간이 없다는 것도 주목할만 하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디오션시티에 위치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20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지난 6월 5억1,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1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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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이번 선착순 분양이 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가라앉은 만큼 그동안 낙첨됐던 수요자들이 선별하여 ‘옥석 가리기’에 나설 수 있는 데다 인근 단지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어 향후 부동산 상승기가 오면 그만큼 높은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대형 건설사인 DL이앤씨가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비교적 안정성이 높아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로열층, 로열동 등은 여전히 수요가 많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분양가 자체가 합리적인 데다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활용해 내 집 마련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라며 “인근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데다 약 2,000가구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불안정한 최근 상황에서도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 선착순 분양을 통해 미계약 물량이 원활하게 소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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