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휴젤, AMWC China 참가…"중국 보톡스 시장 적극 공략"

"현지 시장서 영업·마케팅 활동 강화"

문형진 휴젤 의학본부 부사장이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 ‘AMWC China 2022’에서 안면해부학을 주제로 화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휴젤문형진 휴젤 의학본부 부사장이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 ‘AMWC China 2022’에서 안면해부학을 주제로 화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휴젤





휴젤(145020)이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 학회에 참가해 톡신 제제 ‘보툴렉스(제품명 레티보)’를 홍보하며 중국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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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차를 맞은 ‘AMWC China(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in China)’는 세계 3대 미용 학회 중 하나인 AMWC의 중국 지역 학술 행사로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개최됐다. 미용·성형 분야의 기업과 학계가 참가해 의료·미용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학회에서 휴젤은 중국 유통 파트너사인 사환제약과 보툴렉스에 대한 학술 강연을 진행했다. 토론회 패널 참석, 제품 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중국 시장에서 보툴렉스의 제품력과 안전성을 강조했으며 문형진 휴젤 의학본부 부사장은 보툴렉스 시술을 위한 안면해부학을 주제로 화상 강연을 맡았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시장 수요에 맞춰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보툴렉스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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