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픽 점수 미리 알자…LG CNS, 영어회화 앱 ‘버터타임’ 새단장

회화·교재 등 학습 콘텐츠 강화

발음·발화 속도 기반 점수 예측

LG CNS가 영어 회화 애플리케이션을 ‘미션 잉글리시’에서 ‘버터타임’으로 개편하며 학습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공인영어시험 점수 예측 서비스도 선보인다.사진제공=LG CNSLG CNS가 영어 회화 애플리케이션을 ‘미션 잉글리시’에서 ‘버터타임’으로 개편하며 학습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공인영어시험 점수 예측 서비스도 선보인다.사진제공=LG CNS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회화 애플리케이션(앱) 브랜드명을 ‘미션 잉글리시’에서 ‘버터타임’으로 개편하고 영어회화 학습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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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타임은 원어민처럼 능숙한 영어 발음을 뜻하는 ‘버터 발음’과 시간을 뜻하는 ‘타임’의 합성어다. 이 앱을 통해 741가지 영어회화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71가지는 △음식 주문 △병원 방문 △여행 환전 등 어려 일상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370가지는 유명 영어 강사의 베스트셀러 교재 콘텐츠다. △이지 잉글리시(김태연 저) △5분 영어회화(박윤진 저) 등 37권에 이르는 교재 콘텐츠가 탑재됐다.

AI 기술로 토익스피킹, 오픽 등 공인영어시험 점수도 예측한다. AI가 발음, 발화 속도, 정답 유사도 등을 분석해 사용자의 회화 실력을 측정한다. 또한 사용자의 영어 회화 실력에 따라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기능도 있다. 사용자가 답변을 주저하거나, 틀린 답변 시 ‘힌트 알고리즘’이 상황에 맞는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해 영어 대화를 끊김 없이 이어가도록 도와준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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