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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콘텐츠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행사 ‘넥시드 원투원 데모데이’ 성료

경콘진 지원한 경기 각 권역별 우수 콘텐츠기업 20개 사 투자발표회

‘20개 기업 - 20개 전문투자사’ 일대일 개별 사업설명 기회 마련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이 지난 2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2 넥시드 원투원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경콘진이 지원한 경기도 남부, 서부, 북부 각 권역에서 선별된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경기도 각 권역에서 선별된 기업으로 구성됐다. 콘텐츠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기업과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고객사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 관련 B2B 솔루션을 선보인 기업 등 다양한 기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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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서 공유 및 애널리틱스 서비스 ‘피트페이퍼’를 설명하는 ‘피트’ 김영민 대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사진: 문서 공유 및 애널리틱스 서비스 ‘피트페이퍼’를 설명하는 ‘피트’ 김영민 대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이날 행사는 우선 참여기업이 직접 단상에 올라 1분씩 짧게 자사 PR을 하는 ‘로켓피칭’으로 시작해 모든 참여기업과 투자사가 1:1로 15분씩 만나 상담하는 ‘스피드데이팅’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단 하루 동안 20개 기업과 20개 투자사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발굴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 점이 특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이름에 ‘원투원’을 넣은 이유는 기업과 투자사간 1:1 만남의 기회를 최대한 많이 보장했기 때문” 이라며 “경콘진은 내년에도 투자 펀드를 조성하여 기업들에게 더 많은 투자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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