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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팩토리 루트, 부산시 지역 전문대학 맞춤형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 ‘캡스톤 Seed Up’ 진행




사진 설명. 캡스톤 Seed Up 프로젝트 (제공. 팹몬스터 : 루트)사진 설명. 캡스톤 Seed Up 프로젝트 (제공. 팹몬스터 : 루트)



중소벤처기업부 전문랩 공유팩토리 루트를 운영하고 있는 팹몬스터(대표 이동훈)는 부산시 지역 전문대학과 캡스톤 디자인 기반 사업화 지원사업 일명 ‘캡스톤 Seed-U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캡스톤 Seed-Up 프로젝트는 부산의 5개 전문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동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성 높은 캡스톤 디자인 아이템을 선발하여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이다. 부산 5개 전문대학 재학생들을 상대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캡스톤 Seed-Up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툴 교육 및 실습 △디지털 제조 맞춤형 제품 및 브랜드 개발 이론 △캡스톤 아이템 컨설팅 △캡스톤 아이템 실전 △캡스톤 아이템 런칭쇼까지 총 5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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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조 맞춤형 제품 및 브랜드 개발 이론’에서는 디지털 제조 기반에 맞는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방법과 이론 특강 등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11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진행되는 ‘캡스톤 아이템 컨설팅’과 ‘캡스톤 아이템 실전’에서는 A-Track과 B-Track 두 트랙으로 나뉘어 시제품 제작 및 브랜딩과 마케팅을 팀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월에 진행할 캡스톤 아이템 런칭쇼인 ‘Seed-Up Day’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제품을 공유팩토리 루트 메인 스튜디오에서 각자 소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팹몬스터:루트 이동훈 대표는 “본 사업은 캡스톤 디자인 기반 지역 맞춤형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라고 말하며 “공유팩토리 루트에서는 DX(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부산지역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제조 활성화와 신속한 사업화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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