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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지털 문화세상’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문화PD 문화영상 소개

문화포털, 문화PD가 추천하는 ‘신기술 디지털 문화영상 감상 이벤트’ 진행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오는 11월 30일(수)부터 문화포털 문화피디(PD)가 추천하는 ‘신기술 디지털 문화영상’ 감상 이벤트를 추진한다. 본 이벤트는 2022년 문화피디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제작한 문화 디지털 콘텐츠를 주요 ‘신기술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문화 분야 역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드론, VR, 메타버스, 로봇 기술을 통해 새롭게 펼쳐지는 디지털 문화현장을 국민들이 쉽게 영상을 통해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문정원은 문화피디(PD)가 직접 취재해 제작한 문화현장 영상을 문화포털을 통해 선보인다.

본 이벤트에서는 문화피디(PD)들이 제작한 주요 디지털 신기술 문화영상을 5가지 테마로 구성해 총 20편의 영상을 선보인다. 일상이 되어버린 키오스크, 영상미디어 등 디지털 기술 활용 꿀팁을 알려주어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돕고자 가장 먼저 ▲「문화 디지털 리터러시」 테마를 소개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에서 키오스크 활용법을 알려주는 <키오스크가 어렵다구요? 이제 걱정마세요!>와 다큐, V-log, 여행영상을 만들고자 할 때 도움이 될 <3분 만에 영상을 제작하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또한 고전명화, 자연풍광 등의 이미지를 몰입형 체험으로 선사하는 ▲「오감만족 미디어아트」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강렬하고 인상적인 화풍이 디지털 미디어 월(Wall)로 재현된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반고흐빌리지전>을 소개함으로써, 기술로 확장된 또 다른 예술작품 감상법을 전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가상증강현실을 통해 조선시대 경회루와 향원정의 풍경을 즐기는 <경복궁 시간여행>, 비대면 시대 AR 기술로 온라인 공연을 선도하는 <신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영상을 통해 ▲「메타버스?VR로 떠나는 문화체험」을 제안하고, ▲「드론, 로봇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에서는 부산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영상과 로봇물고기가 등장하는 <여기가 정말 아쿠라리움이 맞나요?> 영상을 선보인다. 마지막 테마인 ▲「빅데이터로 찾아보는 문화생활」에서는 위치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핫플레이스, 명소를 추천해주는 <빅데이터가 추천하는 혜화 핫플> 등 디지털 기술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문화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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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벤트는 11월 30(수)일부터 12월 13(화)일까지 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로, 첫 번째, 감상평 댓글 이벤트는 문화포털이 추천하는 문화영상을 감상하고 한 줄 감상평 댓글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감상평 이벤트는 1일 3회 응모 가능하며, 중복되는 내용은 추첨에서 제외된다. 두 번째, URL 공유 이벤트는 이벤트 링크를 자신의 다양한 SNS 채널에 공유하여 게시하기만 하면 된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새롭게 시도된 문화PD의 디지털 신기술 문화영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기술로 확장된 문화세상’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히며, 본 이벤트를 통해 “일반국민들이 ‘디지털 문화 경험’을 확장하고 좀 더 다채로운 디지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뜻 깊고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문정원은 문화PD들의 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문화현장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기록하고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피디가 제작한 더 많은 디지털 문화영상 콘텐츠는 ‘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인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과 온라인 채널(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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