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씽씽, 새 킥보드 모델 Q1 출시…“업계 최초 한국어 음성 안내”

바퀴 넓히고 제동거리 줄여

사진제공=씽씽사진제공=씽씽





공유 킥보드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가 사용자의 원할한 이용 경험을 위해 새 모델 Q1을 선보였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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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기는 기존 모델 대비 앞바퀴의 너비가 10인치에서 12인치로 늘었다. 발판도 넓어져 보다 안정적인 자세로 주행할 수 있다. 2.5인치의 광폭 타이어가 적용된 뒷바퀴 덕분에 기존 모델과 비교해 부드러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크 및 브레이크 패드를 앞바퀴와 뒷바퀴에 모두 설치하여 이용자의 제동거리를 줄일 수 있도록 변경됐다. 또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사로에서도 주차 시 킥보드가 쓰러지지 않도록 더블 킥스탠드를 적용했다.

업계 최초로 한국어 음성 안내도 제공된다. 대여부터 반납까지 한국어로 주행에 필요한 안내 사항을 설명한다. 이전 모델처럼 이번 신형 모델도 전동 킥보드 제조업체인 퀵휠(KuickWheel)과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씽씽은 Q1 모델 출시를 기념해 신형 킥보드 이용 후기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Q1 모델을 이용한 모든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후기를 남기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김상훈 씽씽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기 연구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용자들이 좀 더 씽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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