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차별화된 상품성 갖춘 단지가 지역 시세도 견인…‘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찾는 발길 이어져

입주민 품격 높이는 우수한 상품 경쟁력…상품성 뛰어난 단지가 지역 시세도 리딩해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임에 따라 내 집 마련에 대한 선택 역시 꼼꼼해졌다. 과거 행해진 묻지마 청약이 사라진 현재, 수요자들이 입지는 물론 커뮤니티나 조경 등 단지의 상품성까지 꼼꼼하게 따진 후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차별화 갖춘 상품성을 갖춘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GS건설이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일대에 선보이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는 지역민을 비롯해 외지인들의 내방까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지는 자이 최고급 수준의 커뮤니티와 서비스가 적용돼 주변의 다른 단지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실제 견본주택을 찾아온 내방객들의 상품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확신과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의 혜택이 제공돼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학습효과를 경험했던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실제 단지의 우수한 상품성은 경쟁력을 높여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는 1,2단지 7628가구의 대단지 자이 브랜드에 스카이라운지, 루프가든, 스카이피트니스,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일대에서 보기 힘든 차별화된 상품성이 적용돼 높은 시세를 자랑한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11월 기준 전용 84㎡ 매매시세가 7억 1,000만원으로, 비슷한 시기에 인근에서 입주한 A단지의 전용 84㎡ 타입 시세인 5억 7000만원에 비해 24%가 높았다. 또한, 입주 후 1년 만에 동일층이 5억 690만원(47층)에서 7억 3000만원(47층)까지 2억 2천만원이 오르는 등 상승장에 폭발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은 멀리 가지 않고,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기를 원하고 있어, 조경이나 커뮤니티 등도 나날이 커지고 고급화되고 있다”며 “특히 실내는 자체적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구조나 디자인 등을 변경할 수 있지만 단지의 브랜드나 커뮤니티, 조경 등은 쉽게 바꿀 수 없어 이러한 부대시설을 잘 갖춘 단지들이 경쟁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된다. 음성군 첫 자이(Xi) 브랜드이자 음성군 최대규모로 조성되는데다 조경이나 커뮤니티, 서비스 등 음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쟁력 갖춘 상품으로 구성된다.

관련기사



우선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병막산과 도심 등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으며, 지상에 게스트하우스 3개실이 조성돼 손님 숙소나 파티 장소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놀이와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들이 들어선다.

무엇보다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특별한 블렌드 및 스페셜티 커피와 다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에는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인공지능(AI) 셰프로봇이 음식을 분자 단위로 분석하여 동일한 맛과 질감까지 재현하는 AI 다이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내 조경시설도 리조트형 명품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 1만 여㎡ 이상 규모 공간에 잔디가 깔린 ‘중앙광장(엘리시안가든)’이 조성돼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리며 어린 자녀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거나 입주민들이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광장 중앙부에는 조형미가 있는 연못과 숲길을 따라 흘러가는 수경시설을 도입했고, 단지 외곽에는 다양한 휴게정원과 연결되는 순환산책로가 조성돼 녹음과 자연의 향기를 느끼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확장비 무상,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으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고,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