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물사랑 천사기업’에 선정된 시그니엘 부산이 강아지 사료 800kg과 고양이 사료 600kg을 기부했다./사진제공=시그니엘 부산시그니엘 부산이 부산시 ‘동물사랑 천사기업’에 선정됐다.
시그니엘 부산은 1일 호텔 검품장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 뱅크에 반려동물 사료 또는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 선정된다. 천사기업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나눔 뱅크를 통해 기부된 물품은 위탁 동물 보호센터와 동물보호단체 등에 전달된다. 시그니엘 부산은 이날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 뱅크’에 강아지 사료 800kg과 고양이 사료 600kg을 기부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지난해 5월 Me and My Pet 패키지를 처음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반려견과 함께 스위트 객실에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애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에 인명구조견을 위한 물품 기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펫 프랜들리 호텔을 지향하고 있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롯데호텔의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