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스유엠은 GPS 고정밀 측위센서 설계, 제조기업 SEPTENTRIO사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협력에 나선다.
에스엠은 SEPTENTRIO사와 고도자율주행을 위한 다중센서융합시스템 및 특수목적용 위치기반기술 공동개발 및 기술적용을 위한 양사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에스유엠의 자율주행 솔루션 실증기술과 Septentrio NV의 고정밀 측위기술 기술을 융합해 GNSS와 멀티센서링을 기반으로 하는 다중감지를 통한 고정밀 자율주행 기술 구현 및 성능고도화에 나선다. 또한 특수환경내 초정밀 위치기반 제어기술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특수목적 자율주행 차량 기술고도화와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eptentrio NV사 (Asia pacific sales Director. Max De Proft)는 다양한 자율주행기술 실증사업중인 ㈜에스유엠과 함께 초정밀 위치기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특수환경내 초정밀 제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자율주행기술 현실화하며, 양사는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항만 등의 기술 진보를 위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영진 대표는 "'㈜에스유엠'은 다년간의 한국형 자율주행 핵심기술개발자와 차량제작기술 핵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며, 국내 토종 자율주행기술 보유와 요소기술 개발 역량 확대로 다중인지센서 융합기술과 판단제어 기술을 활용한 고도 자율주행차량과 초정밀 위치기반 제어기술을 통해 안전주행 고도화 마련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인지센서 기업 들과의 기술교류 및 업무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