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12월 19일과 20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대입 정시 대비 1대 1 집중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수시 대비 집중 상담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입시 트렌드와 학생의 성향을 잘 알고 입시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현직 고등학교 진로 지도교사 11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개별 상담 부스를 통해 입시 결과에 따른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에 대해 1대 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회차당 10명씩 10회차로 운영되며 1인당 40분의 상담 시간이 배정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명이다.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상담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