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열린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마켓 전경.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파라다이스시티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마법 같은 축제와 이벤트로 가득한 ‘매지컬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기획했다. 초대형 실내 크리스마스 마켓부터 호텔 곳곳에서 열리는 클래식, 가스펠, 버스킹 공연에 산타와 포토타임, 미디어 파사드 쇼까지 진행된다.
파라다이스시티 1층 ‘플라자’ 광장에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3년 만의 행사인 만큼 약 2700평에 달하는 공간 전체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콘텐츠도 확대했다.
북유럽 산타 마을을 연상케하는 ‘산타 빌리지’를 중심으로 리테일존, 푸드존, 크리스마스 포토존, 체험존을 운영한다. 250년 전통의 프랑스 럭셔리 크리스탈 제품 브랜드 ‘바카라’의 샹들리에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패션잡화, 캐주얼 푸드, 캐릭터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플라자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의 프리미엄 편집샵 ‘샵파트(#PART)’에는 리빙존을 새롭게 조성해 핸드크림, 디퓨저, 차량용 방향제, 티셔츠 등의 PB 제품을 선보인다.
연말맞이 특별 공연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텔에서는 이달까지 매주 주말 하프 공연을,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노래와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한다. 플라자에서는 23일부터 8일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플라자에서 산타, 루돌프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깜짝 포토타임 이벤트와 어린이 합창단, 밴드, 가스펠 공연이 펼쳐진다. 또 크로마 스퀘어에서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가로 72m에 달하는 대형 화면에 크리스마스 테마의 미디어 파사드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