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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학과 김신영 교수 “초고령화 사회 새로운 이정표 제시해야”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학과장 김신영 교수)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는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시니어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개설된 학과이며, 현재 50대 이상의 준은퇴 인구와 고령인구에 적합한 상품 및 서비스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길러 내기 위하여, 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버산업학과 학과장을 역임 중인 김신영 교수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실버산업학과는 부동산, 경영학을 포함한 앞으로의 삶에 꼭 필요한 내용들과 함께 창업, 노인상담론, 컨설팅, 실버 공학 등 미래 산업의 흐름을 읽는 과목을 함께 교육하고 있다. 지난 모집에선 54% 늘어난 수의 학생들이 지원하며 사회적 수요가 늘고 있는 학과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특히, 연계 자격증 취득을 기반으로 한국생애설계협회와 MOU를 체결하며, 협회의 오프라인 강의를 실버산업학과 정규과목으로 재구성한 바 있다. 현재 생애설계 관련 4개 교과목 이수 후 생애설계사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수험 자격이 함께 부여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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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버산업학과는 올해 상반기 엔딩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하며 유언부터 상속, 반려동물펫로스, 엔딩노트 등 전문지식을 습득시키는 과정을 12주간 진행했다.

김신영 교수는 “실버산업학은 국내 타 대학에서도 학과 개설사례가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실용적인 전공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고령화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도 손꼽히고 있다. 앞으로 점점 늘어나는 노령인구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가 주요 관건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비롯해 시니어산업의 기능성에 대해 더욱 관심도가 쏠릴 것으로 생각된다. 이 중요한 지점에서 실버산업학과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으로 개편했을 뿐 아니라, 비대면 교육에 있어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을 갖추며 호평을 받아왔다.

더불어, 2023학년도 실버산업학과 1학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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