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 12조821억, 경북도교육청 5조9229억…12일 본회의 상정 예정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부터 경북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들어갔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경북도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12조821억 원, 경북도교육청은 5조9229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일자리 창출, 도민 안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등 현안에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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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선택과 집중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사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9일까지 5일간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일 도의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선희(청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복지 등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 인재 육성과 미래 교육환경 개선에 과감하게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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