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5일 진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기탁했다.
매년 명절과 연말에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온 BNK경남은행은 이번 연말에도 김장김치 500박스(1800만 원 상당)와 이불250채(18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 7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 추천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위문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