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최근 송종욱 은행장이 신입행원들과 ‘송프로와 소통하는 통통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일 입교식을 치르고 은행원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연수과정에 돌입한 20명의 신입행원들이 직접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신입행원들은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쏭프로’라고 부르며 기성세대와 MZ세대 사이의 벽을 허물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으며 평소 송종욱 은행장이 중시하는 소통의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송종욱 은행장은 신입직원들이 연수 과정 속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영업 노하우와 직장생활 적응기, 자기개발,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핀테크와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 속에서 금융산업의 생존전략을 MZ세대 입장에서 들어보고,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지역민과의 동행’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장 필요한데 이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은행만의 따뜻한 기업문화를 탄탄하게 확립해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