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모금공동회(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개최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석준(왼쪽) 재단 이사장이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성금 8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미건설우미희망재단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우미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공모 사업 우미 드림스퀘어’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8억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을 비롯해 심리·정서 지원 공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다변화하는 아동·청소년 이슈에 대응해 혁신적이고 시의적절한 프로젝트를 발굴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이끌어나갈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기여하는 다양한 기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건설 산업재해 피해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우미드림파인더’와 다문화 가정 대상 학습 교육·돌봄 지원 사업 ‘우미 多Dream 多이룸(우.다.다)’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