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남궁홍(사진·58) 플랜트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궁 사장은 1994년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관리·영업·기획 등 핵심 보직 역임
친환경 사업 등 사업경쟁력 강화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