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IG넥스원, '윤리·준법경영 가이드' 전면 개정

부패방지 등 5개 영역 의무·금지행위 기술

LIG넥스원 판교R&D 센터에서 법무 컴플라이언스팀 관계자들이 개정된 '윤리·준법경영 가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LIG넥스원LIG넥스원 판교R&D 센터에서 법무 컴플라이언스팀 관계자들이 개정된 '윤리·준법경영 가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이 컴플라이언스(준법) 내재화를 위해 ‘윤리·준법경영 가이드’를 전면 개정해 임직원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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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으로 발간한 윤리·준법경영 가이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의 제정·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부패방지, 공정거래·하도급, 방산 기술 보호 등 5개 영역에 임직원의 의무와 금지행위를 기술하고 임직원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LIG넥스원은 영문 윤리·준법경영 실천서약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 채용 직원에 대한 윤리·준법경영 의식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임직원 및 협력회사 윤리·준법경영 실천 서약, 자율준수실천자 대상 간담회, 윤리·준법경영가이드 배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완 LIG넥스원 법무 컴플라이언스 팀장은 “방위산업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준법경영은 필수”라며 “개정된 윤리·준법경영 가이드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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