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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빠진' 이달의 소녀, 내년 1월 3일 11인조 컴백…"새 출발 한다"

이달의 소녀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이달의 소녀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츄 퇴출 뒤 11인조가 된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내년 1월 3일 컴백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신비로운 무드의 동그란 유리구슬을 들고 있는 소녀의 손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달의 소녀 시그니처 기호가 담긴 '왓츠 넥스트 [ ]?(What’s Next [ ])?’ 문구가 적혀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이달의 소녀가 데뷔 전 멤버들을 한 명씩 순차적으로 공개했을 때 콘셉트와 닮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25일 멤버 츄가 퇴출 및 제명되며 11인조로 재편했다. 소속사는 츄가 스태프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고 설명했고, 각종 연예계 관계자들이 츄를 옹호하는 반박글을 올리는 등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일부 멤버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는 부인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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