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1층 로비에서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하트-하트' 재단의 '하트브라스앙상블'이 초청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콘서트 티켓 구매를 통한 기부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응원 메시지 건수에 따른 매칭 기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하트-하트 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 앙상블의 연주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트브라스앙상블은 하트-하트 재단소속 오케스트라 중 6명의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이들은 전국 단위의 연주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