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황현식 LGU+ 대표, 소외 어린이 '일일 산타' 됐다

용산 영락보린원 찾아 어린이 선물 전달

U+희망산타 행사에 경영진 10여명 참여


LG유플러스(032640)는 황현식 대표가 연말을 맞아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사진제공=LG유플러스






U+희망산타는 2017년 시작한 LG유플러스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영진과 임직원이 소외 계층 아동을 만나 온정을 나누는 행사다. 황 대표와 경영진 10여 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영락보린원을 방문했다. 이날 황 대표와 경영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 아동들에게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고 아동들이 준비한 우쿠렐레·칼림바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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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접수하고 임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선물을 준비했다. 임직원이 아동의 사연을 읽고 선물 구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U+희망산타 나눔활동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매월 영락보린원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줄 계획이다. 황 대표는 “소외되는 어린이 없이 더 따뜻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나눔활동인 U+희망산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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