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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2022’서 이틀 연속 과기부 장관상 수상

와이즈넛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 글로벌 경쟁력 갖춘 우수 클라우드 제품으로 인정




인공지능 전문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8일~9일 양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2에서 이틀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8일에는 과기정통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 ‘2022 클라우드 산업대상’에서 우수 클라우드 기업으로 선정돼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클라우드 산업대상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 및 국산 클라우드 도입 및 이용 우수 기업ㆍ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또는 활용한 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와이즈넛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독창성, 기술 자립도, 품질 성능, 보안성, 사업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클라우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9일에는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2’에서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우수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되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사업은 △디지털워크 △디지털헬스 △스마트제조 △지능형물류 △환경ㆍ에너지 등 산업적 파급력이 높은 총 5개의 분야에서 진행됐다. 이 중, 와이즈넛은 ‘디지털 워크’ 부문에서 기업 및 기관의 업무환경 혁신을 위한 기업 업무용 SaaS(클라우드형) 챗봇 서비스 기능을 다각적으로 고도화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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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와이즈넛은, 과제 완료 이후 ‘기업업무용 SaaS(클라우드형) 챗봇 서비스-현명한앤써니’가 확산 적용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학교 등의 사례 중,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남원시청 △농업정책보험금융원 △KOTRA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의 우수 사례 발표를 함께 진행했다.

이틀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와이즈넛은 지난 22년간 쌓아온 언어 처리 기술력과 국내 최다 인공지능 챗봇 사업을 통한 노하우를 집약한 ‘현명한 앤써니’를 전 산업계에 공급해왔다. 본 서비스는 올해 초 AI 전문 벤더의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로서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취득했고,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해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현명한 앤써니는 국내 100여 개 이상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학교, 민간 기업 등에 적용된 서비스 성공 사례를 통해 전 산업계의 클라우드화를 선도해왔으며, 2년 연속 AI 바우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을 이루는 데 이바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장관상 수상을 통해 와이즈넛이 클라우드 기술력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공공 행정 및 디지털 플랫폼 클라우드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클라우드 기술력 확보 및 사업 강화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향상과 이를 통한 디지털 전환 촉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의 클라우드(SaaS형) 챗봇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는 챗봇 기획부터 지식 설계,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이해도 높은 전문 컨설턴트의 단계별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수 있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 상담 챗봇 ‘까봇’, KOTRA의 ‘수출·투자 챗봇’ 근로복지공단의 ‘희망이’, 쏘카 챗봇 등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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