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제주도서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 실증 위한 협약 체결

KT-제주도-마이크로웍스-지바이크,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 개발 및 실증

퍼스널 모빌리티에 AIoT 결합해 사용자 안전과 불법 주차 문제 해결

KT가 제주특별자치도, 마이크로웍스, 지바이크와 함께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 개발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에서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이영준 (왼쪽부터)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장(상무)와 김성하 지바이크 CFO(이사), 이상헌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 국장, 김용남 마이크로웍스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KTKT가 제주특별자치도, 마이크로웍스, 지바이크와 함께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 개발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에서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이영준 (왼쪽부터)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장(상무)와 김성하 지바이크 CFO(이사), 이상헌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 국장, 김용남 마이크로웍스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KT






KT(030200)가 제주특별자치도, 마이크로웍스, 지바이크와 함께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 개발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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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는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통신 회선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웍스는 모빌리티용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관제 디바이스와 영상 관제 플랫폼 구축을, 지바이크는 AIoT가 탑재된 전동 킥보드를 제작한다. 제주도는 실증 정보 분석과 기존 대중 교통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지능형 퍼스널 모빌리티에는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2개의 카메라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가 탑재된다. 여기에 영상 인공지능(AI)이 더해져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사고 발생을 방지한다. 반납 시에는 AIoT가 주차 지역의 소화전이나 횡단보도 등을 인식해 사용자가 올바른 반납 장소에 기기를 바르게 세워 뒀는지 판단한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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