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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트롯요정' 김다현, 트로트X국악 크로스오버 신곡 '세빛섬의 달' 공개

김다현 / 사진=현컴퍼니 제공김다현 / 사진=현컴퍼니 제공




‘국악 트롯요정’ 김다현이 신곡 ‘세빛섬의 달’을 새해 정규앨범 2집 발표에 앞서 공개한다.



이날 정오 음원 출시되는 신곡 ‘세빛섬의 달’은 정통 트로트에 국악의 요소를 크로스오버한 선율과 김다현의 가창 매력이 느껴지는 곡이다. 물 위에 떠있어서 일명 ‘둥둥섬’으로 불리는 ‘세빛섬’을 형상화 한 도입부의 ‘둥둥둥 들려온다 둥둥둥 꿈꾸는 소리’라는 가사부터 듣는 이들의 귀를 끌어당기는 김다현의 매력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인생살이의 희로애락을 가사로 표현한 작사가 김시원의 노랫말에, 작곡가 겸 방송인 이호섭이 작곡 및 편곡을 담당했다. 정열적인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간주에 삽입한 북소리 테마도 이색적이다.



한편 김다현은 이날 오후 6시 방영되는 HCN 예능프로그램 ‘김봉곤·김다현의 걸을가요’에서 반포 한강공원을 찾아 ‘세빛섬’을 배경으로 특별한 노래를 선물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계산을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화훼시장 양재꽃시장 등 서초구 곳곳에서 지역주민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다현과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봉곤·김다현의 걸을가요’는 경북 구미를 비롯해 서울 관악구와 서초구, 부산, 청주 등 HCN 5개 권역의 명소와 맛을 소개하는 5부작 프로그램으로, 여행채널 ONT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이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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