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평가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정책, 수출단지의 효율적 관리, 해외시장 개척 전략 수립 등의 평가 지표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및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포도, 새송이버섯, 딸기, 복승아 등 175억 상당을 베트남, 홍콩, 캐나다 등 17개국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샤인머스켓, 새송이버섯, 딸기 등이 10억, 복숭아 12억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