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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이아이 관계사 와이즈케어, 토스페이먼츠와 PG서비스 제휴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관계사 ‘와이즈케어’가 ‘토스페이먼츠’와 PG(전자결제대행)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스페이먼츠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페이테크 계열사다.





이번 계약으로 와이즈케어는 토스페이먼츠의 PG 서비스 및 브랜드페이,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한층 더 신속하고 안전한 결제를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와이즈케어는 지난 2016년 KB금융그룹의 ‘핀테크 업체 매칭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전자결제·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와이즈케어의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트페이 AI’는 가맹점의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는 물론, 관리 편의성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스마트페이 AI는 전국 6천여 개의 병의원 및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와이즈케어는 스마트페이 AI를 통해 할부결제, 수기결제 등 가맹점의 시스템 환경에 맞는 다양한 결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SMS결제 등 비대면 간편결제까지 지원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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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석 와이즈케어 대표는 “토스페이먼츠의 높은 기술력과 보안 수준을 기반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일반 쇼핑몰 등 더욱 많은 가맹점들이 와이즈케어의 편리한 통합결제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초 가맹점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PG서비스에서 온라인 PG까지 결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즈케어는 관계사인 와이즈에이아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건강검진센터 및 병의원의 AI 고객센터 구축을 위한 민간바우처 사업 ‘AI-TIPS’의 결제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AI-TIPS는 와이즈에이아이가 제약사, PG 회사, 카드사 등과 함께 AI 의료통합지원 플랫폼 ‘쌤버스(SSAM-Verse)’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I-TIPS 사업 수요기업 모집은 올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사업 신청과 문의는 와이즈에이아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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