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4차산업 시대 핵심 기술을 주제로 하는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2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을 확대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까지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수강 대상은 내년 기준 만 6~7세와 초등학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두이노와 블록 코딩을 활용한 메이커 코딩, 감정 인식 인공지능 코딩, 가상·증강현실 체험 및 나만의 공간 제작, 메타버스 체험, 유아 음악 융합 코딩, 드론 항공 촬영 체험 등이 진행된다. 과정별 16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5000 원이다.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