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들이 2023년 삼성전자 세일 파스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가 새해를 맞이해 전자 기기를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민 모두가 새해를 더욱 희망 차게 시작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시작했다. 3회째를 맞는 2023년 행사는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열린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90만 원대 특별가 한정 판매 모델을 늘렸다. 55형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건조기(20㎏), 양문형 냉장고 등을 90만 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무풍 에어컨, 에어드레서, 제트, 큐커,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네오 QLED, 더 쉐리프 등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Z폴드·Z플립,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JBL 등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 개 모델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결혼과 이사 등으로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기존 최대 330만 원에서 최대 450만 원까지 대폭 늘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뿐 아니라 전 국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 명을 추첨해 최대 30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쿠폰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통해 보다 즐겁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