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285130)이 현대백화점(069960)과 손잡고 친환경(그린) 소재의 지속가능성을 내세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SK케미칼은 오는 31일까지 경시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성 소재로 만든 상품으로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은 현대백화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 '리·그린'의 오프라인 전시관이다.
전시되는 브랜드는 제주삼다수, 블루오브, 슈가버블 등 11개다. 모두 SK케미칼의 그린 소재를 사용한다. 제주삼다수 생수는 화학적 재활용 용기를 사용하고 블루오브의 가방은 화학적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다. SK케미칼은 또 해당 점포에서 플라스틱 순환 플랫폼 ‘이음’과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 등 그린 소재 제조 과정도 함께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