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이 자산 3000만 원 이상인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도 전담 PB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라임 전담PB 서비스’는 홈트레이딩서비스(HTS)와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거래가 늘면서 비대면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자산잔고 3000만 원 이상인 고객은 MTS 내 프라임 투자상담 화면에서 담당 프라임 PB를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PB 중 한 명을 전담으로 지정할 수도 있으며 서비스를 신청하면 개인별 맞춤 투자 컨설팅을 받는다.
정경엽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프라임 전담 PB 서비스’가 맞춤형 투자 상담이 필요한 온라인 투자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