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에서 곶감 8.1톤(1억 2000만원)을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주곶감은 지난 11월까지 9톤(2억 4000만원)을 캐나다, 호주, 미국,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했으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내년에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명품 곶감 생산을 위해 힘쓰고 이번 베트남 수출을 위해 노력하신 아자개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와 수출업체에 감사함을 표하고 상주곶감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