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부담 없는 가격의 의미 있는 선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미니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보험은 가입 절차가 간편하고 소액 및 단기로 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8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위·십이지장·대장에 용종이 진단만 돼도 연간 1회 보험금 10만 원이 지급되는 메트라이프 ‘(무)위십이지장및대장용종진단보험’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입이 늘고 있다. 이 보험은 30세 남성·여성 기준 각각 보험료 3050원, 2680원 수준으로 건강검진 수요가 많이 몰리는 연말연시에 선물하기 좋다.
최근 5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 조사에 따르면 30대와 40대의 대장 용종 발견율은 각각 13.8%, 21.1%나 되고 50세 이전에 발견된 용종은 암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 젊은층의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위십이지장및대장용종진단보험’은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 간편하게 선물하고 가입 즉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미니보험 중에서도 인기가 높다.
선물 방법도 간단하다. 메트라이프생명 온라인 보험 가입 플랫폼에서 상품 선택 이후 카카오톡으로 선물 받을 사람에게 공유하거나 URL을 문자로 직접 전송하면 선물 받는 사람이 본인 정보를 입력, 선물 보낸 사람이 보험료를 결제한 후 청약이 완료된다. 메트라이프생명 미니보험은 한 건 가입시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5000원을 적립하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에서 5000원을 추가 매칭해 총 1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 암 투병 소방관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