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새해 초 차량등록 폭증에 조기출근

1월 2·3일 30분 조기 출근…사업소 내 금융기관도 오후 6시30분까지 연장

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2023년 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전 직원이 30분 조기 출근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초가 되면 신규차량 등록이 폭증하는데, 이는 전년도에 출고된 차량도 해를 넘겨 등록하면 연식이 등록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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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2일간 전직원이 8시 30분까지 출근하고, 점심 시간도 1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한다.

사업소 내 금융기관도 오후 6시 30분까지 연장한다.

주차공간 부족 시에 대비 차량등록사업소 맞은편 진장디플렉스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한다.

김재이 소장은 “평소보다 두 배 정도의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조기출근 등 전 직원이 합심해 민원불편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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