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왼쪽 세번째)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송파구 CI 및 캐릭터(하하 호호)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리플릿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CI는 소나무 언덕이라는 뜻의 송파(松坡) 지명에 담긴 뜻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소나무 모양으로 서울시와 송파구를 뜻하는 한글 초성 자음 'ㅅ'을 위를 향하는 화살표 모양으로 배치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다. 캐릭터인 하하와 호호는 서울올림픽 대표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호순이가 낳은 아이들로 설정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사진제공=송파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