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는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사전예약은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과 북미 등을 제외하고, 유럽·남미·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한국시각으로 29일 오전 동시 진행됐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제작된 3번째 작품이자 최초의 MMORPG다. 지난 8월 한국 론칭 당시 구글·애플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10위권을 달성했다. 11월 북미 출시 직후에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미국 매출 50위권, 캐나다 20위권에 진입했으며, 서비스 지역 확대 이후 싱가포르 4위, 프랑스 12위를 비롯해 여러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컴투스는 크로니클 서비스에 1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게임성으로 기존 팬은 물론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MMORPG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 IP 파워를 세계 시장에서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