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경북도 인구정책평가 우수상


경북 문경시는 경상북도 2022년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 등 6개 항목에 걸쳐 인구 유입 및 저출생 극복 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시행됐다.


문경시는 최근 지역 인구구조 개선과 지역 활력을 위한 선제적 과제로 대학 및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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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수사례로'소규모 전원마을 확대 지원'과 ‘지역대학과 연계한 지역 정착 맞춤형 학과 신설 및 숭실대 문경캠퍼스 추진’ 등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최근 소규모 전원마을 사업의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하고 민간 개발사의 전원마을 조성 확대를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귀촌세대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인 문경대학교에 지역정착 맞춤형 학과를 신설해 지역청년의 외부유출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수도권대학인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를 위해 관-학이 협력하고 있다.






문경=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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