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인문학·의학으로 파헤친 미각의 세계






■모든 맛에는 이유가 있다(정소영·성명훈 지음, 니케북스 펴냄)=온갖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고 ‘먹방’도 흔한 요즘 세상이다. 이번에는 인문학과 의학을 통해 미각의 세계를 파헤친다. 사회학자인 정소영은 문학과 철학, 사회심리와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미각에 대한 인식의 역사변화를 비롯해 오늘날의 미식 트렌드에 담긴 사회적 의미, 음식의 지역성과 세계화 등을 다룬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성명훈은 인체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맛을 느끼는 메카니즘을 자세히 설명한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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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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