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9일 제4대 비임상지원센터장에 정자영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부장(보건연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까지 3년이다.
신임 정 비임상지원센터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독성연구과 과장, 생물의약품연구과 과장 등을 역임했고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 “정자영 센터장이 대외적으로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통해, 지원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