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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영우디에스피, 삼성전자 CES 첫 로봇 출시...돌봄 의료용 로봇 부각↑

영우디에스피(143540)가 삼성전자의 CES에서의 첫 보롯 출시에 따른 돌봄 의료용 로봇 개발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 58분 현재 영우디에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6% 오른 1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IT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내 신성장 동력 일환으로 'EX1'이라는 보조 로봇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이 내놓는 첫 로봇은 노인 운동을 돕는 기능을 갖춘 ‘시니어 케어’ 특화 로봇이다.




이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로봇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품 출시 때 자세히 말하겠다”며 “신성장동력으로 로봇, 메타버스 등을 많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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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그동안 돌봄 로봇, 지능형 로봇, 가사보조 로봇 등 시제품을 선보였다.




영우디에스피가 지난 4월 경기도 천안 공장에서 인공지능(AI) 서빙로봇 '서빙고'의 첫 출하한 바 있다. 서빙고는 실내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서빙 로봇이다.




또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중국 BOE, CSOT 등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를 고객사로 둔 검사장비 기업이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장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 사업 진출을 꾸준히 준비했다.




영우디에스피는 서빙로봇 서빙고 외에 의료용 '돌봄 로봇' 서비스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돌봄 로봇은 체온, 혈압, 호흡, 산소포화도 등을 비접촉 방식으로 측정해 개개인의 맞춤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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