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은 12일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된 우리아이티와 한진레미콘을 방문해 조달청장 표창을 전수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티는 2003년 설립 이후 꾸준한 기술 투자와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지역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공공기관의 정보 인프라 구축과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온 지역의 유망 IT업체로 손 꼽힌다.
한진레미콘은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원자재 가격급등 등으로 시장이 불안정한 시기에도 공공사업에 차질 없도록 적기에 공급하는 등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이인호 부산조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